합정에서 안하는 합정만화연구학회 합동 하프&하프 북토크 ×가 7월 27일 저녁 7시 4.16연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. (이김)은 지난해 10월 발간됐으며 합정만화연구학회 회원인 조경숙, 조익상, 박범기, 성상민이 함께 쓴 책입니다. 내비게이션이라는 제목답게 웹툰이라는 세계를 잘 모르지만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안내서입니다. (파시클)는 나온 지 딱 한 달된 책이고, 합정만화연구학회 회원이자 인권기록활동가인 박희정이 처음 혼자 쓴 책입니다. 여성만화가 5명을 인터뷰해 여성의 삶, 노동, 창작에 관해 이야기합니다. 마치 짜 맞춘 듯 커버의 색마저도 네이비와 핑크인 두 책이 만났으니, 합동 북토크는 운명이 아니겠습니까! 만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흐르는 시간을 그리며, 합정만화연..